갑자기 허리에 ‘번쩍’ 하는 통증이 와서
꼼짝도 못하겠을 때,
대부분은 “조금 누워있으면 낫겠지” 하고 참게 됩니다.
하지만 이건 디스크나 신경 압박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고 심각한 상황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추석연휴 처럼 병원이 쉬어서
당장 집에서 요양?을 해야할때 어떤 방법이 효과가 가징 좋을까요?
일어나거나 걷지 못할 정도로 허리 아플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과 집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법을 정리했어요.
🚨 일어나거나 걷지 못할 만큼 허리가 아플 때,
집에서 해야 할 일

🛏️ 무리하지 말고 ‘누워서 쉬기’
‘가장 편한 자세로 안정’
•통증이 심할 땐 일단 허리에 하중이 가지 않도록 눕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다가 억지로 움직이려 하면 근육·인대 손상이 더 커집니다. 절대 무리해서 움직이는건 안됩니다
•무릎 아래에 쿠션이나 작은 베개를 넣어 허리 곡선을 완화시키면 부담이 줄어요.
•장시간 누워 있으면 오히려 근육이 약해지므로, 짧게 자주 쉬기가 핵심이에요.
누워 있을 때의 가장 편한 자세를 찾는 게 중요해요.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쿠션을 끼워
허리의 긴장을 줄입니다.
•완전 평평한 바닥보다는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 위가 더 안정적입니다.
🌡️찜질로 근육 긴장 완화하기
•통증이 시작된 지 24시간 이내라면 냉찜질,
그 이후에는 온찜질이 효과적입니다.

❄️통증 초기는 ‘냉찜질’이 필수
•갑자기 통증이 심해졌을 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상태예요.
•냉찜질 15~20분씩, 하루 3회 정도 해주세요.
•수건에 얼음을 싸서 하거나 냉팩을 사용하면 됩니다.
•온찜질은 24~48시간 이후부터 해야 합니다.
(초기엔 오히려 부기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냉찜질: 부기와 염증 완화 (20분 이내)
•온찜질: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 도움 (30분 정도)
•전기찜질기나 온수팩을 사용할 때는 저온화상 주의! 꼭 수건을 한 겹 깔아주세요.
💊 진통제는 ‘근육 이완제·소염제’ 계열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캐롤정(이부프로펜계) 등
먹어본 약중 가장 진통효과가 좋은건 캐롤정
•위장이 약하다면 식후 복용하고, 1알씩 복용
복용 전 약사 상담을 꼭 하세요.
️ 🙋♀️움직일 땐 허리보다 ‘무릎의 힘’으로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는
옆으로 돌아눕기 → 팔로 상체를 밀어 올리기 → 천천히 무릎으로 일어서기
일어서기 힘들면 구부린 상태로 걷기

•갑자기 허리를 펴거나 비틀면 디스크가 더 튀어나올 수 있어요.
🏥 병원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가야 합니다.
•다리저림, 힘 빠짐, 감각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
•대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새는 경우
•진통제를 먹어도 2~3일 이상 통증이
그대로 지속될 때
⚠️ “참고 버티기”는 절대 금물
갑자기 허리가 ‘번쩍’ 하며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온다면, 근육이 아닌 신경 압박이나 염좌(삐끗)
가능성이 높아요.
“조금 누워있다 괜찮아지겠지” 하고 억지로 움직이면
신경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계속 서서 있는 것도 하시면 안되요
특히 다리로 통증이 퍼지거나 저림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해요.
💡 요약
걷지 못할 만큼 아프면 ‘움직이지 말고 냉찜질부터’.
24~48시간은 절대 무리 금지!
진통제 복용 후에도 호전이 없다면
병원 진료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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