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증원으로 인한 파업이 현실화 되었어요!
우선 전공의와 일반의, 전문의의 개념이 무엇일까요
의과대학은 예과 2년 본과 4년 총 6년의 학교 생활을 하는데
(의료전문대학원은 일반대학4년 전문대학원 4년 총 8년희 학교 생활을 해야합니다)
일반의는 의대 혹은 의전원을 수료한 후 국가고시를 치고 의사면허를 취득한 의사를 말합니다.
지금 가장 유명한 전공의는
전문의로 가기전의 의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학병원 등의 기관에서 전문의의 자격을 위해서 일정기간 동안 수련하는 의사를 말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인턴, 레지던트를 말합니다.
인턴과정은 1년을 지나 레지던트 과정 4년을 시작합니다.
전문의의 경우 레지던트 과정까지 다 거친 후 전문의 자격시험을 치고 합격한 의사를 말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의원이라는 용어를 진료과목 뒤에 사용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지금 현재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파업을 시작했는데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인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2020년 8월에는 400명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들이
전공의 파업뿐 아니라 의대생들까지 함께 시위를 하는 등 엄청난 기세로 몰아부쳤지만
지금 정권에선 그정도까진 하진 않네요^^
연일 정부를 비난하던 언론들도 지금은 의사들을 비난하기 바쁩니다^^
400명이 아닌 2000명 증원을 바라던 언론과 의사들이었나봐요~
의협들도 조용하고, 의대생들도 조용하고,
전공의들만 사이에 끼어 어쩔수 없이 파업을 하게 된거 같아요..
공부하기도 바쁜데 사이에 끼어서 고생을 하는거 같습니다.
환자의 불평을 들어주는건 간호사와 원무과 직원들일건데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 모든 불편을 끌어안아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의술은 사람의 목숨과 연관이 되어있는데
왜 정치싸움을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의문이 가득한 일입니다.
언론들도 2020년엔 정책을 욕하더니 이젠 의사들을 욕하는군요
의협들도 지금은 조용한게 이해가 전혀 안가요.
의사들은 적어도 정치에 관여를 안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증원을 해야하는 이유도 정확해야하고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도 정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서 빨리 해결이 되어서 환자들이 고통받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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